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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 2008.11.19 (Wed)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니,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나는 하늘을 폈으며,
땅의 기초를 놓았고,
시온에게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하였다."

(이사야서 51:15-16)

바다물결 일으키고 거친파도 일으키는
나는너의 주하나님 만군의주 네하나님
나의말네 입에담고 내그늘에 너숨긴다
너흰나의 백성이라 시온에게 전하거라

▶이사야서 51:15-16 (새번역)◀ [본문읽기]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라고 시온에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씀이지만, 예언자는 이 말씀을 전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 것처럼 보입니다.

예언자는 '당연한' 말씀을 전하면서도 박해를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전능한 하나님인 내가 너를 나의 손 그늘에 숨겨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 하늘을 펴신 분, 바다의 물결을 일으키시는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분이 시키시는 일이라면, 아무 염려 말고, 그저 순종하면 됩니다.

♣ 2008.11.19 (Wed) 옹달샘 내용 보기
♣ 2008.11.19 (Wed) 웃음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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