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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Sun)

마을지기 [2008-09-28 04:50]

전대환

구미안디옥교회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는 기쁜 마음보다는
원망과 분노가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기쁜 일이 있어서 기쁜 것이 아니라,
기뻐해야 기쁜 일이 생기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기보다는
세상에서 길을 찾으려고 헤매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께 무엇을 달라고 하는 기도보다,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더 많이 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과 이웃에게 감사하기보다는
불평과 불만의 말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기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십시오.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얻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41116 H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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