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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들어주자! ― 2009.8.21 (Fri)

아무리 생각해도 실패할 것 같은 사람에게는 상대편도 부탁하지 않는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탁하는 것이다. 그것을 거절하는 건 모처럼의 찬스를 놓치는 일이다. 조금만 용기를 내서 준비하면 되지 않는가?

부탁 받았을 때 어지간하면 들어주자!

▶사이토 시게타(안희탁 역), ≪마음이 평온해지는 100가지 처방전≫(지식여행, 2003), 43쪽◀

글 쓰는 것이 직업인 사람에게 가서
수학 문제를 풀어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배관 수리공에게 찾아가서
치아 교정에 대해 상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찾아가서
무엇을 부탁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으리라고
확실히 믿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2009.8.21 (Fri) 생명샘 내용 보기
♣ 2009.8.21 (Fri) 웃음샘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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