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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전해 다오” ― 2006.1.6 (Fri)

▶여자

부탁하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너희가 나의 임을 만나거든,
내가 사랑 때문에 병들었다고 말하여 다오.

▶친구들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예쁜 여인아,
너의 임이 다른 임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
너의 임이 어떤 임이기에,
네가 우리에게 그런 부탁을 하느냐?

(아가 5:8-9)

▶여자

나의사랑 찾으려고 병든나를 생각해서
예루살렘 아가씨들 내부탁좀 들어다오
너희들이 어디서든 내사랑을 만나거든
내가병이 들었다고 그이에게 전해다오

▶친구들

아가씨들 가운데서 빼어나게 예쁜이야
너의임이 특별하게 나은것이 무엇이냐
너의임이 남들보다 어떤점이 다르기에
네가나서 우리에게 그런부탁 다하느냐

▶아가 5:8-9 (새번역)◀ [본문읽기]

고린도 교회 사람들에게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고린도전서 3:3).

사랑하는 이를 찾아 헤매듯이
잃은 양을 찾으시는 주님께서
먼저 믿은 우리들을 편지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부탁하신 듯합니다.
'내가 찾는 양들을 너희들이 보거든
너희들이 그들에게 내 말을 좀 전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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