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아라.
주님은 네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네 모든 병을 고쳐 주시고,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해주시고,
너를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시고,
네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주님께서는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주실 것이다.
■ 해설
나이가 들어서도 독수리 같이
힘찬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시인이
명상 중에 큰 깨달음을 얻은 듯합니다.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죄를 용서 받아야 한다는 것,
그렇게 되면 병이 낫게 되리라는 것,
겉치레가 아니라 사랑과 자비로
몸을 단장해야겠다는 것,
하나님은 늘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것,
그러면 젊게 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 적용
나이 든 이들에게 소원을 말하라 하면
거의 어김없이 '젊음'이라 하지 않을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거니와,
'젊음'이 꼭 나이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젊음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한
가장 많은 답은 '도전'이었습니다(네이버).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면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이일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 보살피시는 신앙인은
언제나 젊은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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