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지혜와 명철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지혜는 은보다, 금보다, 진주보다 귀하다.
지혜는 부귀영화와 장수를 가져다 준다.
지혜의 길에는 즐거움과 평안이 있다.
지혜는 우리에게 생명의 나무이다.
주님께서는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네가 지혜를 가지게 되면 황당한 일을 만나도
주님께서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 해설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의 뜻을 기억하십시오.
지혜는 무슨 비결이나 기술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지혜자가 말하는 주님의 뜻을 요약하면
정직과 공평과 정의입니다(잠언 1:3; 2:9).
그것은 먼 훗날 예수님과 요한이 선포했던
'하나님의 나라'의 이상(理想)이기도 합니다.
지혜가 어떤 금은보화보다도 귀하다고 했는데,
예수님께서도, 기도할 때 다른 것 구하기 전에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 적용

지혜를 얻으면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이 본문에서는 세 가지를 말합니다.
▶부귀영화와 장수를 누립니다.
혼자 잘 먹고 잘 살자는 부귀영화가 아닙니다.
정직과 공평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라면
모든 사람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즐겁고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재앙이나 돌발사태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지혜의 세상이 아니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혜를 가지는 것은 생명나무를
가지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18절).
늘 살아 움직이는 것을 생산해내는 일은
지혜의 나라 곧 주님 나라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의 자녀라면
우리도 역시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가진 것 다 팔아서라도 지혜를 구할 일입니다.
지혜의 나라가 곧 주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 2004.10.25 (Mon) 옹달샘 내용 보기
♣ 2004.10.25 (Mon) 웃음샘 내용 보기